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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복 사 7 층 탑
| 2007·03·29 22:13 | HIT : 3,192 | VOTE : 386

고려건축술의 축도

홍 복 사 7 층 탑

홍복사7층탑은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시기에 축조된 돌탑으로서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술과 예술적재능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원래 홍복사에 세워져있었던 이 탑은 현재 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동에 위치한 룡화사앞뜰에 옮겨져 보존되고있다.

홍복사는 평양시 평천구역 평천동의 평천나루터에서 북쪽으로 400m가량 떨어진 곳에 불교행사와 선전을 목적으로 세워진 절이였다. 홍복사가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고려사》에 왕들이 1087년과 1116년에 홍복사에 들렸던 사실이 기록되여있는것으로 보아 11세기말에는 상당히 큰 절이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홍복사7층탑은 화강암을 정교하게 다듬어 쌓아올린 탑으로서 현재까지도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있다.

높이가 5.35m인 탑은 밑단과 탑몸, 탑머리로 이루어졌으며 밑단과 탑몸을 이루는 주요구성요소들의 평면생김새는 6각형이다. 6각을 이룬 밑단아래바닥돌 한변의 길이는 1.29m이다.

밑단의 아래부분은 큰 바닥돌우에 3층으로 돌을 포개여 쌓아올렸는데 바닥돌우의 첫 층이 크고 두번째층과 세번째 층으로 올라가면서 약간씩 작아졌다.

밑단의 웃부분은 가운데 몸돌을 사이에 두고 아래우로 마주 향하도록 련꽃무늬를 새긴 2개의 큰 6각형돌로 올려쌓았다.

밑단우에 축조된 탑몸은 서로 다른 크기를 가진 7개의 층으로 되여있다.

탑몸의 첫 층은 넓고 높으며 두번째 층부터는 점차 약간씩 좁고 낮아지게 차례줄임함으로써 탑전체가 높아보이면서도 안정감을 주며 또 아담해보인다.

매 층은 모두 몸돌과 지붕돌로 이루어졌는데 몸돌의 모서리마다에는 기둥을 도드라지게 새겼고 매 면의 가운데에는 아래우로 길게 네모난 홈을 내고 그안에 불상을 돋을새김해놓았다.

탑몸 1층과 2층의 매 면에는 3존불상이 그리고 나머지 5개 층의 매 면에는 한개의 불상이 조각되여있다.


탑몸의 지붕돌들은 6각을 이룬 마루선들과 물매를 이룬 지붕면에 굴곡을 부드럽게 주고 처마는 두텁고 그 밑선은 곧으며 처마받침은 낮은 3단을 이루고있다. 추녀는 약간 쳐들어보이게 웃부분만 살짝 곡선을 준것으로 탑지붕이 매우 경쾌한감을 준다.

탑머리는 탑의 맨 꼭대기부분으로서 탑몸우에 활짝 피여난 련꽃을 형상하여 앉히고 그우에 련꽃봉오리를 새겨 올려놓았다.

홍복사7층탑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혔을뿐아니라 시원하면서도 경쾌한감을 주며 조각이 매우 섬세하고 부드러운감도 준다.

이 탑건축에 다각다층이 도입된것, 탑몸에 돋을새김을 많이 하여 장식적효과가 높은것 등은 고려시기의 탑건축특징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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