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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
| 2003·11·27 09:58 | HIT : 11,296 | VOTE : 2,154
  북한의 승려는 300여명 정도로서 교화와 수도보다는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사찰소개 및 안내와 함께 사찰의 보존·관리를 주임무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승려들은 김일성종합대학 종교학부를 졸업하였거나 타 기관 간부로 활동하던 사람 중에서 불교학원이나 지방순회 강습소에서 수강한 사람이다. 승려의 양성 교육은 통일전선부에서 맡고 있다.

  불교학원(불학원)은 승려양성을 위해 '89년 양강도 삼수군 중흥사내에 설립되어 있으며 이후 '91년 평양의 광법사가 복원되면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처럼 강원이나 승가대학 등의 일정한 교육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상설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수시로 개설된다. 불교학원의 교육기간은 3년으로 매 기당 수강인원은 30명 내외이다.

  불교학원의 교육내용은 1년생이 불교사·불교의식, 2년생이 조선불교사·불교 교리·불교 의식·불교 풍습·금강경·기신(기일)론, 3년생이 불교 교리·불교 의식과 풍습·화엄경·법화경·불교 철학·불교경전 해설 등이다. 이들 내용들은 선배 승려들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과목에 따라서는 다른 기관의 연구자들도 초청해 교육을 받는다. 비정규 승려 양성과정으로는 6개월 단기과정의 불교강습소가 있다.

  승려들은 기본적으로 머리를 기르는 유발스님들이지만 보현사 법회에 참석한 스님들이나 묘향산 상원암 주지스님 등 일부는 삭발을 한 경우도 있다. 평상시에는 양복과 구두를 신고 있으며 의복은 불교정화 이전 일제시대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여 절에서는 양복위에 검은 두루마기와 붉은 가사를 입는다.  

  구체적으로 법당에서 신도들에게 불공을 해주거나 방문객에게 축원을 해줄 때는 흰 동정을 단 검은색 두루마기형 장삼과 붉은 색대 가사를 입고 손님을 안내할 때에는 검은색 장삼위에 일본형 낙자(洛子)를 걸치고 안내와 영접을 하고 있다.

  결혼하여 가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가족은 사찰내에서 동거하지는 않고 대부분 사찰에서 가까운 마을에 살고 있다. 절에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사무원처럼 출퇴근한다.

  종교단체의 중앙위원회에 근무하는 승려는 중앙당 간부부와 통일전선사업부가 노동당원 중에서 선발·배치한다. 기타 각 지방위원회에 소속된 승려는 도당이나 해당 기관의 당위원회 간부부에서 발령하기도 한다. 또한 양성된 승려들의 배치와 승진 등은 중앙당 통일전선부에서 담당한다.

  승려는 국가로부터 월급을 받는 일종의 공무원으로서 배급이나 부식은 중앙당공급대상으로 중앙당 공급소에서 받는 등  일반서민에 비하여 대우가 좋은 편이다.

천하제일
북한에 공무원아닌 사람있나요
길거리에서 담배파는 사람도 공무원이에요
전 국민을 국가가 월급 주는데 승려만 공무원 취급받는건 아니죠   [05][05][10]

05·02·03 14:3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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